▲ 김재훈 의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과 정담회

[경기도의=CCBS김서안기자] 김재훈 경기도 의원은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시야 공유 솔루션' 개발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한동호씨는 10년 전부터 시각을 잃어 전맹 장애를 갖고 있으며,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시야 공유 솔루션은 시각 장애인들이 더 나은 독립성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폰 앱과 특수 장비를 이용하여 주변 환경의 시각적 정보를 받아들이고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윤완석 회원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무인 이동 자동차의 기술을 구현하고, 제3자 안내 기능을 추가하여 시각 장애인의 이동 보행을 도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훈 의원은 시각 장애인들이 제3자 안내원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각 장애인들은 경기도의 관심을 통해 기술 개발을 통한 장애의 극복을 선도하는 경기도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김재훈 의원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시야 공유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가 시각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포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